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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을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여기 저기 2020. 3. 25. 15:08

                늙을수록 얼굴에 웃음이 그려져야 합니다

    늙은 얼굴은  자신(自身) 인생(人生)의 성적표(成績表)이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어 얼굴에 짜증과 불만(不滿),


    우울(憂鬱)을 담고 있다면 당신은 인생의 낙제점(落第點)을 모두에게

    공개(公開)하는 것이 됩니다.


    이만큼 살아왔으니 마음도 이만큼 넓어지고 따뜻해졌다는 것을

    우리는 얼굴의표정(表情)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언젠가 스스로 생(生)의 성적표를 받았다고 확연(確然)히 느낄때가 다가올 것입니다. 그때 나의 얼굴 표정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삶에 거짓은 있을 수 없습니다. 먼 훗날 내 얼굴에 그려질 표정들이

     따뜻하고 넉넉하기를 바라며 살아갑니다.


    [내 몸의 방패(防牌) ‘면역력(免疫力)’ 알려면, 체온·호흡·혓바닥 살펴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이나 암 환자, 만성 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들 고위험군에서 사망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면역력은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병원체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방어 능력이다.

     외부 병원체의 침투 뿐 아니라  몸 안에서 발원하는 알레르기 물질(항원)이나 

    암세포 성장을 막는 역할도 한다.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이겨낼 저항력이 있고

     감염되더라도 회복속도가 빠르다.


    면역력은 갖고 태어나는 ‘선천 면역’과 병에 걸린 후 또는 예방백신 접종을 통해 생기는

     ‘획득(적응) 면역’으로 나뉜다.


    . ‘박민선’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6일 “예방백신이나  전문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에 대응할 최선책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같은


    개인위생과 함께  우리 몸속의 보약인 면역력이 제대로 작동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산화력은  보통 16세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런 활성산소가 과잉 생산되면

    몸이 받는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체온이나 호흡, 혓바닥 상태 등 일상에서 여러 지표로 감지할 수 있다. 우선 체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면역력은 30% 이상 저하된다.

            

    . ‘임지선’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건강증진센터장은 

    “기관지염이나 천식이 생기면 숨 쉴 때 잡음이 섞일 수 있고,


    혓바닥에 설태, 궤양이 돋거나  구내염이 생기는 것도  면역력 저하의 신호”라고 말했다.


    자신의 면역력 상태를 보다 자세히 점검하고싶다면 종합건강검진의 혈액검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무료로 시행되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면역력을 증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우선 일과  먹는 것의 균형을 강조한다.


    과로해서 체력이 바닥나거나  과식으로 혈관 속에 기름이 쌓이면 

     면역세포들이 제 기능을 못한다.

     

    ‘박민선’ 교수는 “노인들은 특히 면역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나 아연이 부족하기 쉬운데,

    마치 보약을 챙겨 먹듯  하루 세끼 살코기 2점, 계란, 해산물 등

     동물성 식품을 적절히 챙겨 먹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스트레칭이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혈류의 양과 속도가 10배까지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면역계를 자극한다.


    잠을 잘 자는 것도 면역력 극대화에 필수적이다. ‘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충분치 못한 수면은 선천 면역을 유지하는 ‘NK세포’ 수와 기능을 감소시키고


    후천적 획득 면역에서 중요한 ‘CD4 및 T세포’의 기능을 약화시켜  코로나19에 대한 취약성을 증가시킨다”면서“수면은 하루에 최소 7시간 이상 취해야 하며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면역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햇빛도 적당히 쬐어야 한다.  햇빛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조량은 수면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아침에 2000럭스(lux) 이상의 빛에 30분 이상 노출돼야

     저녁에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면역력(免疫力)을 높이려면>


    1.정상 생활리듬 지키기 ==> 불규칙한 생활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2.만성질환을 잘 관리한다. ==> 평소 먹는 약은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3.금주, 금연을 실천한다. ==> 과음과 흡연은 몸에 스트레스를 준다.
    4.스트레스를 줄여라. ==> 억지라도 웃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5.손을 자주 씻어라. ==> 감염병의 60%가 예방된다.
    6.매일 햇빛을 쬔다. ==> 아침에 30분 ~ 1시간 산책 혹은 벤치에 앉아 있는다.
    7.스트레칭과 실내 운동을 하라.==> 운동은 면역계를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8.하루  최소 7시간 이상 잠을 자라. ==> 5시간 이하 수면은  면역력 저하를 초래한다.

    <출처: 가천의대 길병원, 대한수면학회>


        人生은塞翁之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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