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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다 가는 인생☜
이 세상에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것 없이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흐르 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벗님네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길어야 몇 십년 잠시 살다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몇 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 보고, 미워도 해 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 땅에서 한 번 떠나면 두 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여보시오! 벗님네들
세월이 어렴픗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왔던
외로움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이제 부터라도 하고픈 것 다 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가 보고 싶은 곳 다 가보면서 즐거웁게 살아요.
-받은매일에서 옮긴글-
찻잔속에 달이 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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