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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브로니크 성벽투어중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 카페다손님 2020. 4. 22. 17:38
드브로니크 성벽투어중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 카페다 한마디에 드브로니크 성벽투어중 가이드가 꽃보다 누나 카페다 한마디에
속사로 담아온 "부자" 카페
우리 말로 하자니 조금 웃긴 이름으로 들리지만 'Buza'는
두브로브니크 사투리로 구멍이라는 뜻이라 한다.
두터운 성벽 밖으로 아드리아해를 향해서 구멍을 낸 것은
어쩌면 누군가 수영을 즐기기 위한 비밀 장소가 필요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두브로브니크는 달마티아 해안 최남단에 위치한 아드리아해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이다.
옛 시가지는 10세기에서 14세기 사이 건축됐으며 높이만 무려 25m, 길이 2㎞에 이르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벽의 두께만 해도 내륙쪽은 6m 해안쪽은 1.5m에 이른다.
주민들의 중요한 식수원 이었는데 지금도 물이 나오고 있다.
안쪽으로는 빨간 지붕들에, 바깥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아드리아해에 심취하며 감탄에 감탄을 쏟아내게 된다.
중세 양식과 바로크 양식, 르네상스 양식 건축물이 최고의 솜씨를 가진 건축가와
예술가들이 수세기 동안 정성 들여 만든 유산들로 즐비하게 둘러싸여 있으며작은 골목마다 역사가 묻어 있다.
덕분에 이곳은 1979년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한다.보카르(Bokar) 요새(앞) 리예나츠(Lovrijenac)뒤
안쪽으로는 빨간 지붕들에, 바깥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아드리아해에 심취하며 감탄에 감탄을 쏟아내게 된다.
그러다 살짝 정신이 돌아올 때 쯤이면성벽 바깥 절벽 저 아래, 옹기종기 앉은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 말로 하자니 조금 웃긴 이름으로 들리지만 'Buza'는 두브로브니크 사투리로 구멍이라는 뜻이라 한다.
두터운 성벽 밖으로 아드리아해를 향해서 구멍을 낸 것은 어쩌면 누군가 수영을 즐기기 위한 비밀 장소가 필요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유명해진 부자 카페(Cafe Buz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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