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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마음 2020. 10. 13. 15:50
구두쇠 주인이 종에게 돈은 주지 않고 빈 술병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술을 사오너라." 그러자 종이 말했습니다. "주인님! 돈도 안 주시면서 어떻게 술을 사옵니까?"
주인이 말했습니다. "돈 주고 술을 사오는 것이야 누구는 못하니?
돈 없이 술을 사오는 것이 비범한 것이지." 종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빈 술병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얼마 후 종은 빈 술병을 가지고 돌아와서 주인에게 내밀었습니다.
"빈 술병으로 어떻게 술을 마시니?" 그때 종이 말했습니다.
"술을 가지고 술 마시는 것이야 누구는 못마십니까, 빈 술병 으로 술을 마셔야 비범한 것이지요."
인생은 주는 대로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납니다.
그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자기에게서 나가는 것이 자기에게로 돌아 옵니다.
자기가 던진 것은 자기에게로 다시 돌아 옵니다. 그래서 인생을 자업자득 혹은 부메랑이라고 합니다.
오늘 당신이 심은 것이 내일 그 열매가 되어 돌아 오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 어떤 것을 심고 있나요?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의 소치입니다.
지식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만 못하고, 높음이 낮아짐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습니다.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하여금 무거운 짐을 만드는 것입니다.
세월이 나를 쓸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인하여 외로운 것입니다.
겸손은 인생살이의 지혜랍니다. 겸손해서 손해 볼 일없습니다.
오늘도 겸손하게 인생의 맛을 깨닫고, 성숙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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