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에 흰머리 풀어헤친 억새
2020.11/12/죽암 징석대
11월8일까지 폐쇄됐던 하늘공원은 열려있었고.
월드컵경기장 옆 난지공원의 맹꽁이 전동차는 계속 관광객을 실어나르고 있었습니다.
뿌연 미세먼지 속 하늘공원에는 코로나 괴질병에 발묶여있던 관광개들이
흰머리 풀어헤친 억새군락지를 오가며 그간 식상한 마음을 다래며 추억을 담느라 분주했습니다.
★ 사진창고/(26)유명공원방-IMG_7163~7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