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단단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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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단과대 회장선거때 있었던 일입니다,
공교롭게도 한쪽이 여성,
또 한쪽은 남성이 회장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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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키가 155의 단신이었지만
여자후보는 170의 장신이어서
남자쪽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였습니다,
하지만 작은고추가 매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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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측 이 작은키 를 강점으로 삼아서
멋진 플래카드를 걸기로 했습니다,
작지만 단단한 놈, 김아무개 로
친구들이 스티로폴에 색테이프를 붙여서
정성껏 만든다음

건물 옥상에 올라가 간신히 붙혔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슬로건 맨 첫글자의 받침'ㄱ'자가
바람에 날려간 겄이였습니다,
슬로건을 올려다 보니
거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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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만 단단한 놈'
선거결과 유효표 268표 가운데
255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단단한놈이
당선되였습니다,,,,ㅎㅎㅎㅎ!!

고집쎈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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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굽고있는 며느리를 보고
시아버지왈...
"얘야, 왜 뒤집어 굽지 않고
한쪽만 그렇게 태우느냐?"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걍 냅두세요~
제깐놈이 뜨거우면 돌아 눕겠죠~!!"


목사님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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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계셨어요!
최선을 다 해서 말씀을 전하는데
청년 한 사람이 졸고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옆에 할머니는 눈이 또록또록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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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목사님은 짜증이 났지요?
그래서 화를 버럭 냈다네요.
"아니 할머니!!
그 청년 좀 깨워요!"
청년을 야단쳐야 할 것을....
애궂은 할머니를 야단치고 말았대요.
그러자 그 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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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 난리여!!"
-옮긴글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