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

자기는 안 할거야

하얀집 2020. 3. 9. 12:19

 





마누라의 變遷史

 .

[반찬투정]

애가 하나 : "맛 없어?...

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애가 둘 :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가 셋 :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 배 불렀군! "

[잦은 사랑]

애 하나 : "오늘 또 해?

당신 건강이 걱정돼~, ~~이잉"

애 둘 : " 이런데 힘 그만 쓰고

돈 버는데나 힘 써!!! "

애 셋 : (발길로 걷어차며...) " , 짐승이니? “


 

[와이셔츠 다림질]

애 하나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

애 둘 :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들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주름이 쭈글쭈글한 빨래를 던지며-----)"

알아서 입고 가! "

 .

[TV 채널 선점권]

애 하나 :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애 둘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

애 셋 :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 놓으면-----)

"셋 센다. 하나, ~...... "


 

[돈에 대한 가치관]

애 하나 : " 많으면 뭘 해,

돈은 조금 부족한듯 한게 좋아"

애 둘 : "! ! !....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애 셋 : (월급명세표 뚫어지게 바라보며...)

"내일부터 굶어!"

[자녀 키우기]

애 하나 : "하나는 부족하지?

 둘은 있어야 안 외롭겠지?"

애 둘 : "하나만 놓을걸 그랬나?

키우기가 왜 이리 힘들어?"|||||||||||||\\

애 셋 : (남편 아랫부분을 째려보곤

악을 쓰며 고함친다)

"그러길래 진작 묶으라고 했잖아~~~~

이 웬수야~!!! 


[감기걸린 남편을 대하는 태도]

애 하나 : "당신이 건강해야 우리 식구가

안심하죠, 약 드세요"

애 둘 : "밤새 술 푸고, 줄 담배 피는데--

안 아픈게 용한거지!"

애 셋 : (콧물 훌쩍이는 소리만 들려도.....)

"애들한테 옮기면 죽을 줄 알어~~"

 .

** <결론> **

결혼은 '판단력' 부족으로 인해 이루어지고,

이혼은 '인내력' 부족으로 인해 이루어지며,

재혼은 '기억력' 부족으로 이루어진다.


  


자기는 안 할거야

 .

젊은 남녀 한쌍이 등산을 갔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인지

주위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

드디어 산 정상에 올라왔을때

둘만이 있다는 생각이들자 여자의

마음이 이상했다. 

"여자가 말했다."

 .

"우리 이렇게 아무도 없는

정상에 왔는데 그냥갈수 없잖아," 

"물론이지..!" 

남자가 여자의 손목을

잡아끌고 큰 바위 틈새로 갔다. 



여자의 가슴은 콩닥 거렸고,

숨이 가빠지며 귓볼이 발갛게 상기됐다.

 여자는 섹시하게 보이려고

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눈을

슬며시 감았다.

이때 남자가 여자를 툭치며 말했다.

  .

"자긴 안할거야"? 

여자는 드디어 기다리던

것이 왔음을 느끼고. 

부끄러운 듯이.

"..그냥 자기가 하면 되지머."

 

 그러자 남자는

양손을 입에 모으고 건너 편

산봉우리를 향해소리쳤다."~~!">

-옮긴글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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