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

자네 치질도 고쳐주시나

하얀집 2020. 4. 18. 17:26

 



 자네 치질도 고쳐주시나


열차에 젊은 남녀 한 쌍과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앉아 있었다.


여자가 좀 불편한

기색이기에 남자친구가 "왜그래?"하고 물었다.


"나 머리가 아파."
그러자 사내 녀석이

여자의 이마에 키스하고는 "좀 괜찮아진 거야?"라고 묻는다.
여자는 좋아졌단다.



그러자 사내가 다시 물었다.
"어디 딴 데 또 아픈 데는 없어?"
여자는 "요기"하며 입술을 가르킨다.
사내녀석이 또 넙죽 여자 입술에 키스해 주곤 묻는다.
"이젠 좀 나아졌지?"
"응. 한결 좋아졌어"
"또 어디 불편한 데 없어?"


여자는 이번엔

노골적으로 목을 가르킨다.
젊은녀석은 이번에도

넙죽 여자의 목에 적극적으로 키스를 했다.



이 민망한 광경을 어이없이

바라보던 어르신이 사내에게 넌지시 물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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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젊은이,

자네 치질도 고쳐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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