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

중학교때 첫 경험

하얀집 2020. 5. 28. 11:00

 

 



 

 

 

 

중학교때 첫 경험

 

 


중학교때 학교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돌아보니 어떤 고딩 누나들이 날 부르는거였다

 

놀랐지만 순진한 마음에 가봤다

 

그 누나들중에 좀 예쁘장한 누나가 나에게 돈좀 있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당연히 없다고 했다

그러자 누나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날 노려보고는

뒤져서 나오면 죽는다 하더라

 

누나들이 무서워서 주머니에 있던 5천원을 줬다

 

그러자 그 예쁘장한 누나가 미소를 짓더니

그돈을 받고는 나에게 가슴을 내밀더라

 

* 야~ 5천원 어치만 만져~ *

 

너무 두려운 마음에 만졌다

얼마정도 만졌을까 누나가 * 됐어 * 하더니

가보라고 하더라

 

난 좀 어이가 없고 화가 났다

 

내표정이 확 변하는걸 본 누나가 좀 의아 한

표정을 짓더니 나에게 묻더군

 

* 왜 ~ 무슨 할말있어 ~? *

 

나는 용기내서 말 했는데~

 

헉~!!!

 

내가 말을 꺼내고 나서 누나들에게 개 맞듯

뒤지게 터지고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내가 한말이 어떻다고~

 

@

 

@

 

@

 

@

 

저 누나~

안주머니에 만원 더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