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

친구의 신혼 방

하얀집 2020. 5. 30. 12:10

 

 



 

 

 

 

 

 

 

 

 

 

 

친구의 신혼 방

 

. 

 

아파~살살해~ㅋㅋㅎㅎ넘 아포야

 

아파~살살해 바부야 ㅎㅎ?...!!

 

~ 아파, 살살해 어휴 좀 안 아프게 혀"

 

 .

 

이제 막 결혼한 친구녀석과 코가 비뚤어질

 

때까지 2, 3차를 전전긍긍하다가

 

신혼방으로 6(??)를 갔다.

 

 .

 

단칸방이였지만 예쁘게 꾸며놓고 사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제수씨는 인상 한번 안쓰고 이것저것

 

안주거리를 내왔고,

 

우리는 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그렇게 얼마를 마시자

 

필름이 끊겨 잠이 들었고, 문득 비몽사몽간에

 

정신을 차리려하니 단칸방에서

 

잠이 들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 순간.

 

"... ... 아파, 살살해.

 

"제수씨의 소근거리는 목소리가 들렸다.

 

"!" 온몸이 마비되는 것 같았다.

 

사태 파악을 위해 신경을 바짝 세우고 듣고 있는데

 

점점 더 농도 짙은 대화가 오가는 것이었다.

 

. 

 

"괜찮아~ 구멍이 작아서 그래. 많이 아파?""..

 

"이건 어때. 좋아?""... 좋아.""~쪼옥..."

 

"~ 조용히, 저 녀석 깰라! 벌써 알구 있는디 ㅎㅎ.

 

그렇게 하지마~ 간지러. , 그렇게...

 

"신경은 곤두서고,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

 

불안, 초조, 그와 동시에 밀려오는 흥분이라니...

 

혹시 침 넘어 가는 소리가 들릴까?

 

꼼짝도 할 수가 없었고, 입술이 바싹바싹 말랐다.

 

미동도 않고 누워 있으려니 민망하고,

 

입에는 쉴새없이 침만 고여가고.....

 

 

 

 

 

 

이런 운명의 장난이 어디있단 말인가.

 

그때 친구의 말, "저녀석 깨울까? 응 깨워

 

너도 피곤하지?"날 깨워? 아니

 

오호라~ 나 때문에 불편해서 못하겠으니 보내놓고

 

적극적으로 해보겠다는 것이군!

 

그래! 그렇게 해라.빨랑 가라구? 그랴

 

 .

 

"내가 큰거 보여줄까? , 꺼낸다."". 크지?""

 

~ 정말 크네?""에잇...""아악! 더럽게 입에다!

 

퉤퉤~~""많이 나왔지?""..."

 

"인제 니가 해 줘~""

 

좀 있다가 친구 보내고 나서 해 줄께...

 

"제수씨 감사합니다...

 

 .

 

, 불쌍한 중생하나 살려 주시는군요.

 

"~ 임마. 일어나. ! 일어나!!

 

 

 

"아무 것도 모르는 듯 부시시 눈을 비비며,"?

 

으음~~ ~~~ ... ?"

 

"

 

"

 

"잉 눈치 채나

 

"

 

"

 

"

 

그런데... 방 바닥엔 귀파게,

 

손톱깎기 등이 널부러져 있는 것이었다.

 

... 나만 바보 됐다.

 

"

 

"

 

"많이 웃었나요 공짜 없시유 천냥 주시유

 

"

 

누가 보라구혀냠....ㅎㅎ속았지롱!!!

 

 

 

 

 

 

행각승이겠지

 

. 

 

주인 여자의 머리에 살고 있는 머릿니가

 

여자의 다리 사이에 있는 아랫동네에 사는

 

거웃니(보지털의 이)의 초청을 받고 갔다 왔다.

 

동료들이 아랫동네의 이야기를 물었다.

 

 .

 

머릿니 : . 내가 초청 받아 가서

 

무성한 숲 속에서 만찬을 즐기고 있는데

 

별안간 까까머리 중이 나타나더란 말씀이야.

 

처음에는 시들시들 한 게 병든 중 같았어.

 

그런데 그 머리까진 물건이 숲 속 골짜구니를 

 

 몇 번 문지르자 곧 굳어지면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숲 아래의 옹달샘을 들락날락하며

 

쿨쩍쿨쩍 소리를 내더니 갑자기 우유같이

 

뿌연 것을 토하는데 흡사 술 취한 땡중이

 

토하는 것 같았어.

 

까딱하다간 나도 덮어 쓸 뻔했지.

 

 

 

 

 

 

동료 이 : 그래?

 

도대체 그 중은 무엇을 하는 중일까?

 

머릿니들은 불시에 찾아 든 나그네의

 

신분이 궁금하였다.

 

머릿니 : 그런 다음에 그 중은

 

두 개의 큰 자루를 둘러메고 어디론가

 

가버렸으니 필경 그 중 은

 

행각승이었을 거야.

 

. 

 

1 : '두 개의 큰 자루'? - 고환

 

2 : "행각승"이란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여러 곳으로 다니며 수행하는 중'이라

 

풀이가 돼 있더군!!!

 

 

 

 

 

 

잠간 쉬었다가 가세요!!!

 

 .

 

. 마누라는 온갖 정성으로 눈화장을 하더니

 

*선글라스는 왜 끼는 걸까?

 

. 참으로 조물주는 신통망통한 것 같다.

 

*인간이 안경을 낄줄알고 귀를 달아놓다니?

 

 .

 

.여자에게 키스했더니 입술을 도둑 맞았다 한다.

 

*다시 입술을 돌려주고 싶은데 순순히 받아줄까...?

 

. 요즘 속셈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일까...??

 

 .

 

. 남자가 여자보다 번개에 맞기 쉬운 이유?

 

*몸에 안테나가 있어서

 

. 오랜 봉사활동을 거쳐 빛을 본 사람은 누군가?

 

*심봉사

 

 

 

 

 

 

 

. 왜 콧구멍도 둘일까?

 

*하나면 후비다가 숨막혀 죽을까봐서리...

 

.바닷물이 짠 이유?

 

*물고기가 땀을 내면서 뛰어놀아서

 

. 

 

. 닭이 길가다 넘어진 것을 두 글자로 줄이면 ?

 

*닭꽝

 

.형과 동생이 싸우는데

 

가족들은 모두 동생편만 든다

 

이것을 간단하게 말하면??

 

*'형편없는세상~!!'

 

 .

 

. 쥐가 네 마리 모였다!!.를 두자로 압축하면 ?

 

*쥐포

 

. 억세게 재수 없으면서도

 

그런대로 운이 좋은 사나이는?

 

*앰뷸런스에 치인 사나이.

 

 


 

 

 

 

.'신혼' 이란?

 

*한 사람은 '''나고

 

 한 사람은 ''나는 것이라 한다.

 

.한명의 야당정치인과 두명의 여당정치인

 

이를 한자성어로 하면?

 

*일석이조. (한명의 돌대가리와 두명의 새대가리). .

 

. 

 

. 비아그라는

 

되도록 빠르게 삼켜야 한다. 왜 그럴까?

 

*그렇지 않으면 목이 뻣뻣해질 테니까.

 

.문제 =한 남자가 25도짜리 소주네병,

 

6도짜리 맥주 열병,

 

45도짜리 고량주 세병 모두 마셨다.

 

이 남자가 마신 술은 모두 몇도일까?

 

.

 

.

 

.

 

.

 

.

 

*졸도!!..

 

옮긴글입니다.-

 

 

음악 : 개나리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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