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

마누라 복수

하얀집 2020. 6. 13. 14:04

 

 



 

 

 

 

 

 

 

 

 

 

마누라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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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하고 대판 싸우고나서

 

화김에 양주를 몆잔 마시고나니 화도풀리고

 

미안한 생각이 들어 화해도 할 겸

 

저녁 외식이나 하자며 차를 끌고 나갔다.

 

 .

 

마누라는 아직도 삐진게 덜 풀렸는지

 

앞자리에 앉아서 아무 말도 하지않고

 

앞만 쳐다보고 있었다.

 

때마침 도로에 차들도 없고 해서

 

기분 좀 낼려고 쌩쌩 달리는데

 

저만치 앞에서 경찰이 차를 세우라고 한다.

 

 .

 

무슨 일이죠?

 

경찰 : 선생님, 과속하셨습니다.

 

80km지역인데 140km 로 오셨어요.

 

남편 : 무슨 말하는 거예요?

 

90 km 로 몰았단 말이예요.

 

마누라 : 여보, 당신 140km 넘었어요.

 

 

 

 

 

 

남편 : ? 이거, 내 마누라 맞아?

 

경찰 : 그리구요 선생님,

 

라이트가 나가서 안들어 오네요.

 

이것도 벌금 내셔야 됩니다.

 

. 

 

남편 : 라이트가 나갔다구요? 무슨 소리...

 

조금전에도 불 잘 들어 왔었는데...

 

마누라: 여보, 저번주에

 

주차장에서 앞차 박아 둘 다 깨졌잖아요.

 

. 

 

남편 : ? 점점 보자하니...

 

아무리 화가 덜 풀렸어도 그렇치...

 

경찰 : 이제 보니,

 

선생님 안전벨트도 안 매셨네요?

 

 

 

 

 

 

남편 : , 원 참,,,

 

조금 전까지 매고 운전했는데

 

당신이 차 세우는 바람에 풀었잖아요 ?

 

마누라 : 무슨 말이예요?

 

언제 당신이 안전벨트 매고 운전한 적 있어요?

 

 .

 

남편 : 참다 참다 드디어 터졌다....

 

아니, 이 마누라가 돌았나?

 

입닥치고 가만히 있지 못해 ?

 

니 죽을래 ??????

 

. 

 

경찰 : 아주머니!!!

 

바깥 양반이 평상시에도

 

말투가 이렇습니까?

 

 

 

마누라: 아니예요.....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술만 취하면 그래요 !!!!!!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골동품점 사장

 

. 

 

한 골동품 가게 사장이 여종업원에게

 

마음이 끌려 치근덕거렸다.

 

어느 날, 유난히도 치근덕거리는 사장이

 

밤에 자신의 방에 올 것이라는 예감이 든

 

여종업원은 사모님에게 일러바쳤다.

 

. 

 

사모님은 밤이 되자 여종업원과 짜고

 

대신 여종업원 방에 들어가

 

불을 끄고 누워있었다.

 

그런 줄도 모르는 사장은 방으로 들어와

 

이불속의 여인을 덮쳤다.

 

.

 

한동안 신나게 열을 올린 후 사장이 말했다.

 

"과연 우리 마누라보다 몇 백 배 낫구나!

 

명품이로군 명품이로다!"

 

. 

 

그러자 부인이 벌떡 일어나 소리를 질렸다.

 

"이놈의 바람둥이야!

 

이렇게 값진 '골동품'도 못알아 보면서

 

무슨 골동품 장사를 해!"

 

 

 

 

 

 

10 ......

 

. 

 

아기를 업고 양 손에 물건을 든 아줌마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에 올라가려고........

 

함께 탄 아저씨께 아주머니가

 

"아저씨, 10 좀 눌러 주세요."

 

. 

 

아저씨 왈

 

"아주머니,

 

내가 왜 아주머니 ㅆ ㅣ ㅂ을 눌러요?"

 

아주머니 "????"

 

 

 

 

 

 

 

 

훌륭한 장모님

 

. 

 

어느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가 흥분하며 말했다.

 

아내: 우리 엄마 말을 듣고

 

당신과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남편: 정말? 장모님이 우리 결혼을

 

반대하셨단 말이야?

 

아내: 그럼. 결사적으로 반대하셨지...

 

 

 

그러자 남편은 매우 아쉬운 듯 말했다.

 

'맙소사! 장모님이 그렇게

 

훌륭한 분인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옮긴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