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미소

도망간 마누라와 경찰관

하얀집 2020. 6. 27. 13:55

 

 



 

 

 

 도망간 마누라와 경찰관

.

 

얼굴에 심술이 가득찬 남자가

고속도로에서 차를

난폭하게 몰고 있었다.

.

남자가 시속 100킬로에서

120킬로로 접어드는순간,

아니나 다를까 순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따라오는 것이었다

. 

순찰차를 따돌릴수

있으리라 생각한 사나이는 시속 140킬로를

밟아도계속 따라오자 결국

차를 멈추고 말았다.

  

 

  

경찰관이 다가와서 물었다.

"당신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도망간 이유가 뭐요?"

그러자 사나이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 

"제 마누라가 경찰하고

눈이 맞아서 도망을 갔습니다."

 

"그게 당신이 검문에

불응하고 도망친 것과 무슨 관계가 있소?"

 

그러자 사나이가

자신있게 대답했다.

.

"죄송합니다.

전 그 경찰관이 제 마누라를 돌려주려고

따라 오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