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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옛날 정겨웠던 추억속의 오일장
하얀집
2020. 7. 25. 16:18
◈그옛날 정겨웠던 추억속의 오일장◈ 요즘 잊혀져간 민속공예품들 입니다, 마치 작은 박물관이라도 온듯 정겹습니다
주걱,효자손,홍두께,갈꾸,대바구니, 지게~ 이름만 들어도 정겹기만 합니다... 그흔한 리어커표 뽕짝 카셋트 테이프도 이제는 보기힘든 풍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울긋불긋한 신발들이 나란이 나란이 정열되어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름 모를 예쁜꽃들이 따스한 봄날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시장구경 하면서 호떡도 사묵고 오뎅도 사묵고 붕어빵도 사묵었습니다.~ 치킨을 가마솥에다 튀겨 줍니다. 맛은 잘모르나 2마리에 7000원 입니다 돌탑 처럼 차곡차곡 쌓아올린 알타리 무우가 인상적 입니다~ 추억의 5일장 구경 잘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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