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풍경
2020년 10월 10일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 풍경 1
우한코로나로 인하여 구절초 축제행사는 취소되었으나 소나무 숲 아래 펼쳐진
가을꽃 구절초의 군락지를 보기 위해 다녀 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 인파가
찿아와 소나무 숲길의 구절초를 보고 담기 위해 분주히 셔터를 눌러대고 있었다.
분량이 많아 2회에 걸쳐 포스팅 하고자 한다.
마스크를 쓰고 발열체크와 연락처 기재후 입장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다.
정읍 구절초 테마파크
전라북도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망경대 일원의 야산에 조성한 공원으로, 공원 가득 구절초가 식재되어 있다.
옥정호(玉井湖, 갈담저수지) 상류에 있는 정읍시 산내면 망경대 부근의 야산에 조성한 공원으로, 가을이 되면 소나무가 듬성듬성 심어진 솔숲 전체가 하얀 구절초 천지가 된다. 구절초는 들국화다. 9월과 10월에 활짝 핀다. 구절초는 환경과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다 자라면 50~70cm까지 자란다. 구절초란 이름은 마디가 아홉 마디라고 해서 붙여졌다. 또 구월 구일에 꺾는 꽃이라 해서 구절초라는 설도 있다. 구절초는 향기도 좋지만 약재로써 효능도 뛰어나다. 여성에게 특히 좋아 불임증이나 자궁 질환에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그 밖에 감기나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절초 향기를 맡으며 추령천을 따라 옥정호까지 힐링산책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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