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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人間의 壽命
    이웃 2020. 1. 15. 15:33

     

     

    人間의 壽命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하는 논의는 예로부터 있어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세로 나온다 (창세기 6장 3절).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세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세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세 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인생 칠십은 옛말이고
    인생 백세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인생 백년 사계절 설(說)'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세까지가 '봄'
    50세까지가 '여름'
    75세까지가 '가을'
    100세 까지가 '겨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세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晩秋)쯤 되는 것이오,
    80세 노인은 이제 막
    초겨울에 접어든 셈이 되는 것이다.
    동양에서와 같은 回甲개념이 없는 서양에서는
    대체로 노인의 기준을 75세로 보는 것 같다.
    그들은 65세에서 75세까지를
    'young old' 또는 active retirement(활동적 은퇴기)'
    라고 부른다.
    비록 은퇴는 했지만 아직도
    사회 활동을 하기에 충분한 연령이라는 것이다.
    러나 이러한 육체적 연령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정신적인 젊음일 것이다.
    유대계 미국 시인인 사무엘 울만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청춘 (Youth)' 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Youth is not a time of life - it is a state of Mind)
    때로는 20세 청년보다도
    70세 노년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더해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재작년 96세로 타계한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는 타계 직전까지
    강연과 집필을 계속했다.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아직도 공부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人間은 好奇心을 잃는 瞬間 늙는다'
    유명한 말을 했다.
    1973년에 96세로 타계한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 는 93세때
    UN에서 조국 카탈루냐의 민요인 '새의 노래' 를 연주하고
    평화에 대한 연설을 하여 세계인들을 감격케 했다.
    이들보다 나이는 적지만
    금년도 70세인 세계 제일의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최근 '이제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쉬면 늙는다 (If I rest, I rust)' 라며
    바쁜 마음 (busy mind)이야말로
    건강한 마음 (healthy mind)이라며
    젊음을 과시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젊은이보다
    더 젊은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살았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노령에도 뇌세포는 증식한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확실히 '늙음'은 나이보다도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젊음과 長壽(장수)의 秘訣(비결)인 것 같다.
    (카페에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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