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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 흘린 땀만큼 넉넉하게 살아가는 삶.
    마음 2020. 3. 15. 09:52
    
    

    땀 흘린 땀만큼 넉넉하게 살아가는 삶.



    땀 흘린 땀만큼 넉넉하게 살아가는 삶
    보이는 것으로만 평가되는 이 세상에서
    마음을 어긋맡기며
    서로에게 마음의 의지가 되는 참 좋은 친구

    아픈 날에, 어려운 날에,
    가난한 날에, 외로운 날에,
    정말 좋지 않은 날들일수록

    정말 몹쓸 환경에 처할수록
    우정이 더 돈독해지는 너와 나의 만남이
    많아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그 무언가를 찾음은 인지상정이겠지요?
    가난한 서민에서부터 검사를 포함한 고위 전문직에
    종사하는 지식층까지

    좋지않은 소식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작금의 현실
    앞에서 무엇을 추구하고 어떤 이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까
    막막한 상상을 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항상 소원하던 게 있었습니다
    살면서 두 원은 가지 말자고
    병원과 법원
    아픈 사람이 없고
    죄 짓는 사람이 없다면
    이 사회에 두 원은 지금처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존재하지는 않을 텐데...

    땀 흘려도 흘린 땀만큼 넉넉하게 살아갈 수가 없고
    농사는 농부가 짓듯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인 데도
    불구하고 정치인은 농부를 힘들게 하고.



    농사만 지으면 될 농부는 그 정치인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부디 바라옵건대 이 힘듦이 끝이 있다면
    우리 세대까지만 고통을 주시고
    우리 아들세대에는 희망과 행복한 세상과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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