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망신"
.
할머니가
데이트를 나가는 손녀를 붙잡고서는
타이르듯이 말했다..
"얘야∼ 만약 그 녀석이
너에게 키스하려고 하면
완강히 거절하고,
.
가슴을 만지려 하면
역시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하며..
또 치마 속에 손을 넣으면
못 넣게 해야 하고,
위에 올라가려고 하면
필사적으로 막아야 한다!
.
그렇지 못하면 우리 집안의 망신이다!"
손녀는 고개를 끄떡거린 후에
데이트를 하러 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할머니는 손녀딸을 불러서 물었다..
.
"그래. 이 할미가 시킨 대로 했냐??"
그러자 손녀딸은 아주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할머니~!! 나 있지...??
결코 우리 집안이 망신당하는 일은 없게 했어!
.
그 녀석이 할머니가 말한 대로 하려고 하길래
그냥 내가 그 녀석을 엎어놓고
위로 올라가 그의 집안을 개망신시켰지 뭐..
*
*
나 잘했지??“
할머니 : ㅡ,.ㅡ;;

교재도 없이 이것도 독학으로 뗐어요
.
어떤 한 젊은 미망인이 홀로
고학을 하는 학생의 학비를
대면서 친동생처럼 보살펴주었다
그러다 그 학생은 어느덧 군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
이 미망인은 3년 동안 헤어져 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또 너무나 오래 참아
건장한 육체가 남성을 느끼게 했다.
.
그래서 입대하기 전날 인사차 찾아온 학생을
방으로 불러들이고 불을 껐다.

잠시후 미망인은 황홀하면서도
감격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
"너 어디서 배웠노? 제대로 배웠네!"
고학을 하던 학생이 대답했다.
"교재도 없이 이것도 독학으로 뗐어요"
그러자 미망인이 말했다.
↓
"교재도 없이! 불쌍해라.
앞으로 실습용 교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부탁해 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