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생리 현상

남녀의 생리 현상    때는 바야흐로 80년대 어느 가난한 연인이 서울에 거리를 낙엽을 밟으며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참걷다보니 소변이 마려운데 지금은 개방형 화장실이 있지만 그당시에는 건물마다 열쇠로 잠가놔서 생리현상을 해결할수가 없는것이었다. 마침 어두운 밤이라서 인적이 뜸한 전신주 아래에서 남친이 망을보며 점퍼로 가려주고 여친이 볼일을 먼저보고 남친도 볼일을 봤다. 볼일볼때만해도 아무도 없었는데 어디선가 경찰관이 나타나서는 신분증을 내놓으라는 것이었다. "두분 신분증좀 주시죠? 노상방뇨는 경범죄가 됩니다" "아저씨 한번만 봐주세여??...." 라고 말했지만 안된다는 것이다. 둘은 마지못해 신분증을 줬더니 딱지를 떼어주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여친은 3만원.남친은 6만원짜리 그래서 경찰관에게 따졌다 "아니 아저씨 둘이 똑같이 볼일을 봤는데 범칙금이 차이가 납니까??....." 라고 말했더니,,,,, . . . . . . . . . . . . . . "젊은이는 흔들었잖어??..... 그러니까 따불이야!!!....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