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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날들을 위하여마음 2021. 1. 7. 13:41
새로운 날들을 위하여
새롭게 다짐했던 시간은 세월에 밀려
어느새 한해의 끝자락 처마 밑
고드름처럼 떨어지지 않으려는 듯
마지막 안간힘을 다합니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할 때 비로써
자연과 더불어 일체 되어 감을
한해의 막바지에 서서 새삼 느낍니다.차면 한쪽은 기울어지듯이
삶도 마찬가지로 행복과 불행 선과 악
이런 양면의 관계에서 중립을 지키는
중용의 도가 절실히 그리워집니다.사람이기에 늘 고집, 집착, 위선, 기만,
시기, 비방을 할 수도 있습니다.삶이 희노 애락의 반복에서 이루어지기에
이젠 배려, 나눔, 칭찬, 격려, 사랑,
용기,희망으로 사고가 변해야 합니다.물론 고정된 사고는 고치기 힘들지만
우리는 서로서로 노력해야 합니다."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지만
달리 생각해서 삼일동안 실천하다
중도에 그치면 더 좋은 계획을 세우는
마음가짐을 길러야 합니다.좋은 생각으로 하루를 여는 마음이 모여서
습관으로 그 고운 습관의 모임이
아름다운 삶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남은 날들을 위해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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