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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은 인생의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입니다.
청춘은 용기가 소심성보다
우세함을 뜻하며,
안이함을 떨쳐버리고
모험에 나서는 것을 뜻합니다.
나이만 먹는다고늙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상을 버릴 때 늙습니다.
나이는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의 포기는 영혼을 주름지게 하지요.
육십이건 열여섯이건,모든 인간의 심장 속에는
경이로움에 대한 유혹이 있고,
다음 일에 대하여어린아이 같은 불변의 추구,
그리고 삶의 풍류에 대한즐거움이 있습니다.
만일 영혼이 냉소의 폭설과
비관주의의 얼음에 뒤덮인다면,
아무리 이십 대라 하여도 늙은 것이며,
영혼이 뜨거운 여름처럼계속해서 불타고 있다면
80대라 하여도젊게 살아갈 희망이 있습니다.
- 사무엘 울만 -'기독 , 불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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