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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간호사 이야기웃음 미소 2021. 2. 27. 13:23
내과 간호사 이야기
후배 간호사 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후배가
내과 간호사로 근무하는데
지난 월요일 어떤 처자가...
"대장내시경 좀 하러왔어요 ~
제가 직업상 술을 좀 마셔서...." 했답니다.
후배는 그 처자 아우라만 봐서도
업소 근무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뭐 후배 말로는
하도 수면내시경할 때 욕하고, 헛소리하고
웃긴 일도 많다네요...
너무 심하게 반응해서
결국 못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어쨌든...
그 처자 수면주사 놔주고 대장내시경을
시작하는데
"아~ 오빠 아퍼 살살해~ 아~ 아~~~~"
하면서 신음소리를 계속 내더랍니다.
신음소리가 너무 리얼하게 들렸다는데...
간호사들 완전 다 킥킥대고
남자 의사선생님은
묵묵히 "흠...흠..." 하면서 계속 내시경을 하시고
결국에는
처자 : "오빠 빨리해 아아~~"
보다 못한
의사 : (근엄하게) 알았어!!
"오빠가 빨리 끝낼께~~ 좀만 참아!!"
그러자 그 처자가 하는 말
.
.
.
.
.
.
."오빠!!!~
나! 만족 했어^^"
간호사들다 뒤집어지고난리가
났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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