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세상을 사는지,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지 때때로 헤어려 본다.
자기 삶의 질서를 지니고 사는 자주적인
인간은 남의 말에 팔리지 않는다.
누가 귀에 거슬리는 비난을 하든 달콤한
칭찬을 하든,그것은 그와는 상관이 없다.
그에게는 모든 것이 지나가는 한 때의 바람이다.
그는 일시적인 바람에 속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바람을 향해서 화내고 즐거워한다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나 인형이기 때문이다.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타율에 의해 억지로 참는 일이 아니다.
자기를 지키는 것은 곧 자신의 질서이다.
그리고 자기 삶의 양식이다.
자신의 질서요, 삶의 양식이기 때문에
남에게 폐를 끼치거나 남을 괴롭힐 수 없으며,
또한 남한테서 괴로움을 받을 일도 없다.
눈을 뜨라,
누가 내 눈을 감겼는가.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활짝 열린 눈에는 티끌 하나도 묻을 수 없다.
내 눈이 열려야 열린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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