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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할머니 비밀번호
    웃음 미소 2021. 4. 13. 11:35

     






    시골 할머니 비밀번호
    .

    제가 직접
    은행에서 목격한 실화입니다


    제가 다니는 은행은
    시골 동네에 있는 작은 지점이라

    다들 식구처럼
    알고 지내는 그런 은행입니다
    .

    일을 보고
    은행을 나오려는데 뒤에서

    웬 할머니 한 분이랑
    은행직원이랑 실랑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
    할매비밀번호가 머라요?”
    그러자 할머니
    입을 손으로 가리시더니

    아주 작은 목소리로
    비둘기
    하시는 겁니다


    황당한 은행 직원 다시 한번
    할매비밀번호가 뭐냐니까요?”
    그러자 역시 입을 가리신 할머니 한 번 더
    비둘기”.


    할매요. 비밀 번호 말 안 하면
    돈 못 찾는다 아입니까

    비밀번호요?”
    그래도 변함없이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비 둘 기하시자,
    .
    인내가 끝이 보인 직원은
    할매요!! 바쁜데 지금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왜 이라십니까


    퍼뜩 비밀번호 대이소!!”
    그러자 할머니는 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셨다.
    *
    *
    *
    *
    *


    “젊은 놈이
    왜 이리 눈치가 없어?

    남들이 알면 어쩌려고 그래? 9999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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