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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술집에서
    웃음 미소 2020. 8. 16. 14:23

     

     

    어느 술집에서

    . 

    술이 인사불성 으로 취한 손님 하나가

    웨이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을 더 달라고 떼를쓰는데..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집으로 가라고 권유한다

    . 

    손님은 웨이터를 째려보며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 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술집을 나갔다.....잠시후

    그 손님이 옆문으로 다시 들어오더니

    술을 달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다시금 웨이터는 더이상

    술을 줄수없다며

    나가시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손님은 또

    "내가 이집밖에

    술마실곳이 없는줄아냐~?" 하고는 ..

    술집을 나간다

    얼마후 다시 뒷문으로

    들어온 그 손님은 난 술 안취했으니

    술을 달라고 떼를쓴다

    .

    웨이터가 이번에도 강경하게

    술을 줄수 없으니 나가라고 한다  

    그 손님 뭐라고

    궁시랑 대며 나가려 하다가 ..

    무언가 .. 이상하다 는듯

    풀린 눈을 껌뻑이며

     웨이터를 처다보면서 ..하는말

     

    "어케?.. 내가 가는 술집마다

    니가 일하고 있냐?..

    참 이상하네.."

    .

     

     

     

     

    경상도 아지매의 성교육 명강의

    . 

    경상도 아지매의

    남성을 위한 성교육 명강의~~!!

    갱상도 아지매 연애경력 수십년에

    남성들을 위한 성 교육~ ㅋㅋㅋ

    수많은 남정네들을 만나 보았다.

    . 

    결론은 남정네들

     너무 무식하다는 거다.

    무대뽀 스타일

    더는 몬 참겠다.

    먼가 좀 미진하다 싶으면

    보고 배우려는 노력이라도

    해야 할 거 아니가.

     .

    기술?

    그기 다가 아이다.

    ?

    땔차라.

    싸이즈?

    넘 신경 쓰지 마라.

      

      

    쪼매 작아도 한개도 문제 안된다.

    이제 시작한다.

    받아 적어라.

    너거들 머 좀(거시기) 할 때

    . 

    1. 제발 서두르지 마라.

    진짜 너거들, 참는 거 좀 배아라.

    오늘 손 잡았으니 내일은 궁디 잡아도

    되겠거니 하고 날뛰지 마란 말이다.

    그거 당장 안했다고 머 죽나

    참고 기달리면 좋은날,

    좋은 환경에서

    좋은 자세로!!!

    하게 된다. 내 말 믿어라.

    . 

    2. 바쁠때는 가급적 피해라.

    여자들이 젤 싫어하는 시수템 중 하나가

    빨리 끝나는 기다.

    후닥닥거리지 마라.

    후닥닥거리면 닭이나 토낀 줄 알고

    ''되는 수가 있다

    ^^*잠깐이면 된다.

    이런 말이 가장 치명적인 대사다.

    특밸히 조심해라.

      

     

      

    3.메인 이벤트의 전 단계에 각별히 신경써라.

    대충 대충 건성으로

    여기 저기 좀 기웃거리는 척 하다가

    그리고는 바로, , 쐐리...,

    ...이노마야 아직 준비 안됐다

    물기가 베야 니도 쉬울낀데...모르나?

    입 나뚜따가 머하노...?

    손은 나뚜따가 머하노...?

    곧 바로 거시기부터 가따 대모 우짜라꼬...?

    .

    거시기마 거시긴줄 아나...?

    그라마 진짜 욕 들어묵기 딱 좋다.

    밤새 인터넷 끼고 앉아

    혼자 헐떡거리지 말고

    갸들 하는 거 보고 좀 배아라.

    니는 목욕탕 안 가 봤나

    .

    떼 밀기 전에 충분히 불리야 잘 밀리지.

    유식한 말로 전희라 카든가...마 모르겠다...

    뜨거운 물 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을 때

    온 몸이 나른하게 이완되는 그 기분

    이태리 타올로 인정 사정엄씨 밀어부칠 때의 쾌감.

    ~~ 생각만 해도 짜릿하네.

    맨 마지막에 찬물로 샤워하는 거 잊지마라.

      

     

      

    4. 입이 붙었나, 대사도 해가면서 좀 해라.

    상냥한 말 한마디-

    이거 분위기 확 바까 놓는다.

    "~ 니 하고 하이께 역시 지긴다!!"

    머시 좀 뭉태기로 잡히더라도

    이왕 하는 건데 빈말이라도 좋은 말로 칭찬 좀 해라.

    "멋땜시로 꽉 붙잡노....? 좀 놔라 놔..."

    쪼매 그기 헐렁해도 고런식으로 함 말해바라.

    .

    빈말인데도 진짠줄 알고

    죽기살기로 싸비스 하는기 여자들이다.

    물침대 운운하다가 마자 주근 넘 이야기 들어봤나?

    상대방의 결함에 대해선 안 보이는 걸로 해라.

    그래야 지구에 평화가 온다.

    - 니껄 보니 몽당연필이 생각난다.

    니는 이런 말 들으면 좋겠나?

    .

    바라, 안 좋제. 그러니 조심하란 말이다.

    ! ...

    쓸데없이 "좋았어?" 이렇게 묻지마라...

    "아니~별루야~~" 이라믄 니 기분 좋켔나

    "~ 좋았어" 니가 먼첨 말 해삐라.

    안 좀 모잘라도 입 다물고 있는게 상수다.

     

    갠히 씨부리가꼬 본전 까묵지 말고...

      

     

      

    5. 그라고 시도 때도 업시 좀   

    디비 자지 마라.

    지 볼 일 다 본 넘 처럼

    희떡 돌아 누버가 디비 자는 거 보면

    콱 때리 지기고 싶어 진다.

    .

    실컷 잘 나가다가 막판에

    마자 주그면 되겠나?

    안 되겠제?

    후반부가 사실은 더 중요할 수도 있거든.

    다시 안 볼 잉간들도 그런 거 하기도 하나?

    모르겠다마는, 후일을 기약하기 위해서라도

    . 

    또는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아니겠나.

    본 께임이 끝나도 거시기 철수는 좀 천처이 해라.

    백지 씰데도 업음시로 말라고 빨리 철수할끼고...

    쪼매마 철수를 늦추고 살푸시 보듬꼬 있어주바라.

     

     

     

    여자는 은근한 뒷맛에 사르르 녹는 수도 있응께.

    그라고 저거 집 안방에서든

    남의 안방에서든

    디비 자는 거는 삼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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